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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태극기로‘달구벌의 저력’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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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8-12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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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여 ‘대구 시민의 단결된 힘’을 전 세계에 보여 줍시다!> 대구시는 목전에 다가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역량 결집과 제66주년 광복절(8. 15)을 경축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0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9월 4일까지 26일간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목전에 다가옴에 따라 대회 성공의 열쇠인 막바지 분위기 조성 및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다가올 제66주년 광복절(8. 15)과 연계해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시내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조성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계도활동을 벌인다. 먼저 시, 구·군 소속 전 직원이 태극기 게양 운동에 솔선 참여토록 하고, 업무 유관 기관 및 단체에 태극기 게양 운동 참여도 요청한다.
 
또한 승용차·버스 등 차량에도 태극기 부착을 당부하는 한편,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주부모니터단·자원봉사자·미소친절119·시민 서포터즈 등 각종 사회단체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지하철· 버스 안 및 승강장 대기소에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자막을 송출한다.
 
특히 대구시는 태극기 달기 운동 붐 조성을 위해 홍보계도 책임관을 지정 운영한다. 총괄책임관으로는 市의 자치행정국장, 구·군 책임관은 총무국장, 읍·면·동 책임관은 읍·면·동장으로 지정하여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모니터링 하는 한편 시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와 주요상가 등에 구역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 운영하여 직접 아파트 단지 및 상가에 방문하는 등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안내문 부착 및 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또 교육청을 통하여 학교 홈페이지나 가정통신문을 이용하여 태극기 달기 운동에 각 가정에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경제계, 의료계, 예술계 등 다양한 민간 단체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구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사이버 친구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휴대폰과 PC에도 살비와 함께하는 태극기 이미지를 게양하자는 운동도 함께 벌인다.
 
대구시 김선대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7월 17일 제헌절 때 북구 코스모스 한양 아파트에서 자체 폐지 수익금 등으로 태극기를 무료 보급하여 전 세대가 태극기 게양하는 수범사례가 있었다.”며 “세계육상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하는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이 장기간 진행되는 것을 감안하여 태극기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특히 가로기에 깃대가 부러지거나 깃면이 오염, 훼손되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상시 순찰을 통하여 태극기 훼손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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