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시리아 정부의 시위대에 대한 강경진압 사태를 규탄하고 즉각 중지 할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8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지난 수개월간 시리아 군의 시위대에 대한 지속적인 무력사용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민간인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무력사용 및 인권탄압을 규탄한다” 고 밝혔다.
또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사태해결을 위해 시리아 정부가 시위대에 대한 강경진압을 즉각 중지하고 국민들의 열망을 반영한 개혁조치를 지체없이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외교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3일 시리아 관련 의장성명을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며 “향후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