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미소천사 공무원을 발굴 시상할 계획을 밝혔다.
친절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을 선정 표창하고 직원 참여를 유도해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과 고객감동을 실현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매 반기마다 ▲친절봉사로 신뢰와 칭송을 받거나 ▲주민 편익도모에 기여한 자와 ▲깨끗한 공직풍토 정착에 공헌한 공직자 중 남·여 각 1명을 미소천사로 선발해 표창하고 1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게 된다.
군 행정지원과 문창언담당은 “무주가 이제는 국제관광휴양도시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친절마인드가 더욱 요구되는 시기”라며
“특히, 공직기강 강화로 자칫 위축되기 쉬운 직장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정목표를 글로벌 휴양커뮤니티로 설정하고 있는 무주군은 공직자들의 미소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대내·외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