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장관 : 박재완)는 국세청 등 소속 4개청의 주요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물가안정 등 경제현안에 대한 정책공조를 강화하기 위해,7.13일(수) 기획재정부에서 이현동 국세청장, 윤영선 관세청장, 최규연 조달청장, 이인실 통계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외청장회의를 개최하였다.
박재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경제정책이 국민과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소통과 현장 확인, 그리고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므로,정책 최 일선 현장에 있는 4개청이 기획재정부가 혹 소홀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정책을 보완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외청간 활발한 인사교류를 통해 팀워크를 높이고, 조직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음도 강조하였다.아울러, 각 기관들이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만큼 항상 낮은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4개청은, 성실납세자 우대 및 탈세에 대한 엄정 대처, 세수의 안정적 확보, 한-EU FTA 등 중소기업의 FTA 활용 지원, 공공조달을 통한 내수활성화와 물가안정, 국가정책을 뒷받침하는 통계확충 등을 보고하였으며, 특히, 공정사회와 동반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뿐만 아니라 각 청에서 추진할 수 있는 물가 안정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박재완 장관은 국세청이 법과 원칙이 바로 선 국세행정을 통해 공정사회 구현의 선봉에 서 줄 것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확대 및 납세편의 도모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획재정부는 금일 논의된 과제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향후 4개청과 현장중심의 정책공조를 더욱 공고히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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