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전국은행연합회는 7월 6일(수) 15시 은행회관에서 유관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기업여신관행 개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시장에서 일부 업종에 대한 대출 쏠림현상과 대기업 계열사 우대 관행 등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금감원은 지난 4월부터 은행 및 신평사와 함께 T/F를 구성하고 업종 및 계열 여신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수차례 논의하여 왔다.
금번 세미나는 동 T/F에서 논의된 개선방안을 발표하는 자리로서 참석자들은 기업여신관행 개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은행들은 하반기중 자율적으로 각행 특성에 맞는 세부계획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감독당국도 동 여신관행 개선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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