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중심지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11.6.29(수) 금융감독원 대회의실(9F)에서「인도.인도네시아 진출 금융회사 경영사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동 세미나는 인도.인도네시아에 기진출한 금융회사의 현지진출 경험 및 경영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이 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후발 금융회사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는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중국·베트남에 진출한 금융회사들의 경영사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최근 금융회사 진출수요가 높은 인도·인도네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금융회사 해외진출 담당 임?직원 및 금융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수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금융중심지지원센터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내 금융회사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 및 국제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하여 해외진출이 필요함을 역설 하였으며또한, 과거처럼 면밀한 시장분석 없이 경쟁 금융회사만을 따라하는 천편일률적인 해외진출 방식에서 벗어나, 비교우위가 있고 특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여 나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앞으로도 지원센터는 국내 금융회사들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현지 감독당국 초청 세미나 개최, 주요국 인허가업무 편람 작성 등과 같은 수요자 중심의 해외진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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