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외교안보연구원장은 외교안보연구원이 MGIMO(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와 공동으로 7.1(금) 모스크바에서 개최하는「2011년도 한-러 학술회의」에 참석한다.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 ‘중동 정세와 국제안보’ △ ‘동북아지역내 새로운 도전 및 한?러관계’ △ ‘중국의 부상과 한러일 3국의 역할을 고려한 역내 미중관계’ 등 최신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안보연구원장은 금번 모스크바 방문 계기 6.30(목) 러시아외교아카데미와 IMEMO(세계경제국제관계연구소)도 방문하여, ‘국립외교원’ 운영 방안 등 양측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러 양국은 지난해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9월 이명박 대통령 방러/11월 G20 정상회의 계기 메드베데프 대통령 방한)하는 등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심화해 나가고 있으며, 외교안보연구원은 이를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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