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6.26(일)~7.9(토) 기간중 우리나라와 아시아 국가들과의 금융협력 강화를 위한 제6차 아시아 중견공무원 대상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
금번 연수에는 12개국에서 총 24명의 국제금융.금융정책 담당 중견 공무원(재무부 12명, 중앙은행 12명)이 참가하며 동 연수는 우리나라의 금융제도 및 금융시장 발전 경험, 역내 금융협력 추진현황 등 우리나라 금융정책 및 시장에 대한 아시아 국가 공무원들의 이해 제고를 위한 강의와 각 국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우리나라 주요 금융유관기관을 방문하여 각 기관별 주요 업무현황, 조직 및 업무 운용방식 등에 대한 Knowhow를 습득하고 이들 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제공하며 아울러 자동차, 조선 등 산업 현장시찰, 역사.문화단지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ASEAN+3의 주요 구성국인 아세안과의 인적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을 강화,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의 자원 부국 공무원들을 초청, 교류함으로써 에너지협력 외교의 기반을 구축한다.
우리나라 금융제도 및 금융산업에 대한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국가 공무원의 이해 제고를 통해 동 지역에 대한 금융인프라 지원에 호의적 환경 조성하며 금년 10월말 아세안, 중앙아시아 국가의 고위공무원 대상 연수 실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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