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강창일, 민주당 제주시 갑)는 23일(목) 오전 10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실에서 독도가 우리나라의 고유영토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독도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도록 노력한 유공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공로패를 수여한다.
이번 공로패 수상자 및 단체는 최서면 국제한국연구원 원장,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한민족독도사관, 천숙녀 관장 등 3인과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상임공동대표 안병우 한신대 교수,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 사이버민간외교사절단인 반크(VANK :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단장 박기태) 등 2개 단체이다.
독도특위는 공로패 수여식이 끝나면 바로 제9차 독도특위 전체회의를 개회하여 국무총리실(독도영토관리대책단),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동북아역사재단 등 소관부처의 장·차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독도종합해양과학기지 구축, 독도방파제 건설 등 독도 영토수호와 독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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