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조영제 부원장보는 ’11.6.16(목)-6.17(금) 이틀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제13차 통합감독기구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주최국인 스웨덴을 포함, 총 16개 회원국이 참여하여 금융감독의 고도화, 올바른 거시건전성 감독 및 금융소비자에 대한 효율적 정보 전달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제한된 감독자원으로 효율적인 금융감독이 강조되면서 G-SIFI 또는 N-SIFI를 제외한 시스템 리스크가 낮은 소형 금융회사들에 대한 감독소홀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영제 부원장보는 동 회의에서 “최근 한국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및 감독원이 “블로그 및 트위터 등 인터넷 기반의 수단을 통해 일반 금융소비자가 필요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있음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외국 감독자들은 SNS 등을 통해 감독자가 일반 금융소비자를 상대로 감독정책 및 소비자보호를 위한 정보 등을 직접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12년 제14차 통합감독기구 회의는 스위스, 베른(Bern)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