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0일부터 웹사이트 『http://etest.korcham.net』에서 접수
교육과학기술부는『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 성인용) 모의평가를 ’7월30일(토) 전국 45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은 대한상공회의소와 고려대, 서울대, 숙명여대 및 한국외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모의평가는 세 번째 시행되는 것으로, 현재 연구 중에 있는 평가틀 및 평가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등을 검증하고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 및 출제, 시행 관리, 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전국 단위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시험시행 지역을 2차 모의평가(17개 도시)에 비해 대폭 확대하여 45개 도시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 2차 모의평가와 동일한 96문항으로 출제하였으며, 수험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읽기영역의 시험시간을 5분 늘여 총 142분간 시험을 진행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1급)은 한국의 직업분야에서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EGBP: English for General Business Purpose)으로 대기업, 공사 및 외국계 기업 등의 수요조사 결과와 기업체의 자문 등을 최대한 반영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2012년 상반기까지 2차례의 모의평가를 더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평가틀을 완성한 후, 2012년 하반기에 일반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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