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형 강군 육성은 전·평시 전투력 보존 능력이 중요
국군의무사령부는 오는 14일(화), 국방부 및 육·해·공군 의무병과 주요 직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어 연평도 포격도발이후 전투형 강군의 전·평시 전투력 보존을 위한 현장 의무지원 극대화방안 토의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야전 현장응급처치 물자, 전투현장 근접의무지원을 위한 이동의무시설, 항공후송 응급처치킷 등의 장비전시회를 개최한다.
주요 토의내용과 관련하여 세미나는 의무학교 시뮬레이션 센타에서 오후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1부 현안과제 발표, 2부 정책과제 발표 및 토의, 3부 전력화 의무장비 및 물자 전시물 관람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시 의무지원’ 분석과(의무학교) ‘장병 응급처치 역량강화 추진방향’(육·해·공군본부) ‘야전용 의무장비 및 물자 종합발전계획(국방부)등 3건의 현안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2부에서는 ‘국방 보건정책 방향’(국방부), ‘의무병 의료행위 법적근거 마련 및 자격인증 방안’(의무사) 등 2건의 정책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의를 할 계획이라 전했다.
장비 전시회와 관련하여 3부는 의무학교 연병장과 시뮬레이션센터 에서 ‘이동 전개형 의무실’과‘야전 구급낭 및 개선들 것’,‘환자보온장치 및 현장응급처치 물자, ‘항공후송헬기 탑재용 응급처치셋’ 등 전력화 의무장비 및 물자들을 전시하여 세미나 참석자들이 관람하고 향후 추진일정 방향에 대한 병과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민간 6개 업체가 참석해 17개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며 이중 최근에 전력화사업이 완료된 이동전개형 의무실은 재난지역, 해외파병, 대침투작전지역등 전투지역으로 이동하여 현장 의무지원이 가능토록 설계 제작되어 향후 현장 근접의무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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