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지난 3월 출범한 ‘가족친화포럼’을 통해 회원 기업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가족친화경영 네트워크를 확산하기 위해 10일(금) ‘가족친화포럼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08년 가족친화인증기업이며, 가족친화포럼 공동대표인 유한킴벌리의 최규복 CEO가 ‘가족친화제도 관련 우수 실행사례 발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정부와 기업에서 IT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워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스마트 워크’에 대한 정부정책과 기업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21세기의 기업 경쟁력 - 스마트워크 시대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헌중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장이 정부의 스마트워크 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포스코의 허만재 팀장과 (주)케이티의 김상효 전무가 각 기업에서 시행 중인 스마트워크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회원들 간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여성고용과장의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설명’을 통해 기업의 유연근무제 확대를 위한 제도 설명의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포럼의 공동대표인 유한킴벌리 최규복 CEO는 “기업들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워크숍 개최의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 포럼 활동을 통해 이와 같은 기업들 간의 교류기회가 더욱 많아진다면 가족친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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