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7-8월 단경기를 앞두고 쌀값 안정 기조 정착을 위해 ‘09년산 정부쌀 5만톤을 지난 5월19일 공매 평균낙찰가격인 26,180원/40kg(조곡)에 정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계획은 4일(토) 공고하고, 오는 6월7일~6월20일까지 농협중앙회 조곡공매시스템을 활용하여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판매기간중 구매자는 1회에 한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판매물량은 시도별로 배정하여 물량이 소진되면 판매를 종료한다. 추가 판매여부는 6월15일자 산지쌀값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라 전했다.
정부는 금년 들어 쌀값이 상승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산물벼 인도분 59천톤, 공매분 154천톤 등을 통해 시중에 쌀 공급량을 확대하여 쌀값 안정을 도모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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