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17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하얀 사 고이 접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6월 17일(금) 오후 7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서울시무용단 초청 전통창작무용 <하얀 사 고이 접어> 공연을 펼친다.
각종 국제문화예술 축전에 초청되어 우리춤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서울시무용단’은 우리춤의 대중화와 선진화, 세계화에 앞장서 온 임이조 씨가 단장을 맡고 있다.
임이조 서울시무용단 단장은 “작은 몸짓 하나 하나에 우아함과 깊은 멋이 담겨있는 우리춤의 진정한 백미를 은평구민들에게 보여줄 것”이라며, “우리 민족의 풍류와 멋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봉산탈춤 가운데 일부다처를 풍자한 “미얄할미춤”, 여성스러우면서도 교태가 있는 “교방살이춤”, 활달하고 신명 넘치는 “진도북춤”, 크고 작은 북들이 서로 장단을 맞추는 “생의 울림 모듬 북춤” 등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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