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영 재외동포영사대사는 오는 31일(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한-우즈벡 영사 안전 및 테러 협의 회의」를 개최하여, 한-우즈벡 양국간 영사현안과 중앙아시아 및 아프가니스탄 정세 등 국제테러정세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측에서는 살리흐바예프 외교차관이 참석 예정할 예정이다.
문대사는 금번 회의시 우리 기업 활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우즈벡측이 우리 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환전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한-우즈벡 비자.체류 관련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한-우즈벡간 한시적 근로협정 체결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현재 우즈벡에는 한국인 2,500여명이 체류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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