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정부중앙청사에서 종로구,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영유아 보육시설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육시설 및 보육 유관기관들이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보육 서비스 개선과 보육 문제 해결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협력분야는 보육시설 상호 이용, 보육 프로그램 공유, 보육 관련 상담·자문의 3개 분야로써, 향후 보육교사 워크숍.세미나, 영유아 교류 활동, 학부모.아동.교사를 위한 상담 등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유상수 청사관리소장은 “‘보육은 국가와 사회의 공동 책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정부.지자체.민간의 보육 유관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보육 인프라 확충과 보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함으로써 모범적인 직장보육 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청사관리소는 현재 5개 정부청사에 10개의 직장 보육시설을 설치.운영하여, 총 1,730여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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