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금) 저녁, 한국에 상주하는 외신 기자들을 서초동 예술의 전당으로 초청하여 평창올림픽 유치 준비 및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개최 준비 상황, 소외 계층에 대한 문화 정책 등 문화부의 정책 현안 전반을 설명하고 외신 기자들의 관심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정병국 장관의 상주 외신 기자 초청 간담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 장관의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상주 외신 기자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한국의 문화 정책을 어떻게 이해하는지에 대하여 소통하고 그들에게 문화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정 장관은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상황 ▲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준비 상황 ▲ 관광 활성화 대책 추진 ▲ 문화예술 국제 교류 범위 확대 및 다양화, 소외 계층에 대한 문화 지원 확대 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정책 현안을 설명한다. 또 소통의 시간이 끝나면 바로 상주 외신들과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관람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향후에도 상주 외신 기자들과 자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주요 정책 현안과 이슈 등에 대한 정책 설명회 등을 통해 이들과 소통하여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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