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구청 대강당...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공무원의 자세 교육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함양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친절공정의 구정을 실현하고자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직원 정례조례가 개최된 25일 오전 9시부터 90여 분 동안 구청 대강당에서 조례 참석 직원 4백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개최되었으며 이에 앞서 직원들이 잘못 알기 쉬운 행동강령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구성한 동영상 시청 및 행동강령 사례집 배부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또한 고취하였다.
강연은 전 ‘대통령 반부패특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이규환 원장이 맡아 진행하였다.
이규환 원장은 “세계 금융 위기 등을 겪으면서 행정의 역할이 다시 부각되어가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공무원의 새로운 능력과 자질이 필요하다”며 “행정은 새로운 시대를 맞았고, 행정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며, 이에 따른 공직자의 새로운 자세가 요구된다.”며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주문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청렴하다는 명성이 사방에 퍼져서 좋은 소문이 날로 빛나게 되면, 인생의 지극한 영광’ 이라는 목민심서의 구절을 인용, “청렴은 조직의 성장과 개인의 행복을 좌우하며, 특히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사회적 자본”이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직무에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작구는 작년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외부청렴도 2년 연속 최우수구로서 금년에도 간부직 청렴도 평가, 구청장이 직접 보내는 청렴레터, 청렴 동작의 날 운영 등을 통해 구정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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