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2분기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OECD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생산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올라 2분기 통계가 집계된 OECD 26개 나라 가운데 터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의 상승률 차이도 7.8%를 기록해 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이는 그만큼 기업들이 가격 상승 압박을 받고 있어 앞으로 소비자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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