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4일부터 2일간 시중가 대비 15~20% 할인 판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5월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2일간 신사동 관악신사시장에서 “2011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시장 전체 판매품목을 시중가 대비 15∼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강원도 산지 생산농가에서 직접 가져온 표고버섯을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1kg=만원)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전통시장 가요제와 여성팔씨름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우승자에게는 전통시장 상품권 10만원을 시상하는 등 푸짐한 경품혜택도 있다.
특별한 자격제한이 없으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에 시장 상인회에 신청하여 다양한 경품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다. 이 밖에도 풍물난타공연과 한국무용공연, 색소폰 연주와 탈북예술공연단의 신명나는 우리소리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또한 상인과의 미션대결을 통해 이긴 주민에게 시장안의 지정 점포에서 3만원의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전통시장이 쏜다 !”를 비롯해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어울누리 한마당”과 구매고객 대상으로 룰렛게임을 진행하여 경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장바구니 게임”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악신사시장은 모든 점포가 전통시장 상품권 가맹점이며,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제공과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공동마케팅?고객선 지키기 우수상 수상 및 시장경영진흥원장 표창 등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성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는 상인과 시장을 찾는 주민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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