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조현오)은 16일(월) 오후3시경 서울청을 방문, 서울역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물품보관함 폭파범 3명을 검거한 서울청 형사과 경위 정지일을 경감으로 1계급 특진하고, 공조수사로 범인검거에 기여한 5명에 대해서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양궁협회 운영비 등을 횡령하거나 양궁장비 구입과정에서 제조업체로부터 금품 수수한 143명을 검거한 부산청 광역수사대 경사 박종하를 경위로 1계급 특진하였다.
조현오 경찰청장은이번 사건들은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대부분 선량하게 생활하는 국민에게 상대적인 허탈감을 느끼게 할수 있는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들로, 신속하고 치밀한 수사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서의 역할을 보여준 사례라면서 평소 더욱 철저히 대비해서 유사한 형태의 범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국민 불안감을 사전에 제거하고, 광범위한 첩보수집으로 각종 부정부패 척결에 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찰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공감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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