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ㆍ소방서ㆍ우체국 등 관공서와 주민들에게 배포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2년부터 법적 주소로 사용하는 도로명주소의 안내지도를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배부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는 1910년대에 부여된 지번을 근간으로 한 것으로, 100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토지의 분할.합병 등 많은 물리적 변화로 복잡하고 불편하게 변모하였다.
이러한 지번주소 체계의 복잡함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와 건물을 기준으로 위치 예측이 가능하고 누구나 찾기 쉽게 도로명주소로 정비하여 2012년부터 법적 주소로 사용한다.
은평구는 새로운 도로명주소 체계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의 기관에서 각종 업무 수행 시 신속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 배포한다.
A1 사이즈 크기로 제작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관공서에 배부하고 약 1,500여부를 1인 1부씩 주민들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도로명주소 안내지도가 필요할 경우 은평구청 지적과를 찾으면 되고, 도로명주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은평구청 지적과 새주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