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석유공사 사장 재공모에 김쌍수 LG전자 고문 등 모두 33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식경제부는 한전과 석유공사 사장 재공모를 어제 마감한 결과 한국전력에는 김쌍수 LG전자 고문 등 22명이 응모했고 석유 공사에는 대우인터내셔널의 강영원 사장 등 1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한전과 석유공사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경부 장관이 최종후보를 결정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한전은 추천 후보들이 모두 내부 출신 인사들이라는 이유로, 석유공사는 적임자가 없다는 이유로 지난 달 각각 재공모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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