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절감에 기여한 공무원과 예산낭비 사례를 신고한 사람들에게 성과금 1억 9천만 원이 지급된다.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예산 절감에 기여한 사례 55건을 선정했으며, 관련자 166명에 대해 성과금 1억 9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성과금 지급 대상자 가운데 국방부는 항공기 고가부품을 고치는 장비를 자체 제작해 돈을 절약한 성과가 인정됐고 경찰청은 혈흔 반응 검사를 위한 시약을 저렴한 시약으로 자체 개발했다는 점이 인정됐다.기획재정부는 성과금 지급 대상자 166명이 5천545억 원의 재정 개선 효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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