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정비에 직원, 공공근로자, 수거보상제 참여자 등 45명 투입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20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정비효과를 높이기 위해 벽보, 현수막 잔여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구는 최근 봄을 맞아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해왔으나 벽보 및 현수막 제거 시 마무리가 깨끗하게 되지 않아 남아있는 잔여물로 인해 또 다른 도시미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어 이를 중점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정비대상은 벽보 등 첨지류 제거 시 시설물에 남아 있는 접착테이프, 현수막 제거 시 시설물에 남아있는 끈 등이다.
이번 일제정비에는 정비·단속 직원, 공공근로자, 일자리사업 참여자, 수거보상제 참여자 등 45명이 참여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27일 정비인력을 대상으로 벽보, 현수막 제거 시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정비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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