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곳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 만나세요
  • 노만석
  • 등록 2011-05-04 16:21:00

기사수정
  •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인형극, 퀴즈쇼 등

서울시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서울 곳곳에서 가족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인형극, 퀴즈쇼 등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Fairy Tale Village - 동화 속 마을" 이란 주제를 가지고 5월 5일 어린이날에 이벤트를 선보인다.

서울영어마을 곳곳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동화 속 인형극, 피냐타 캔디 파티 등 동화 나라 수업(Fairy Tale Class)을 즐길 수 있다.
 
지니의 핸드폰 고리 만들기, 백설공주의 포토 카페, 알라딘의 미니골프, 앨리스의 페이스 페인팅, 피터팬의 풍선 다트, 인어공주의 방울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마웅과 와웅의 마술대결, 오즈의 매직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영어 연극 및 동화 속 캐릭터들의 흥겨운 퍼레이드도 계획되어 있어 온가족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즐거운 어린이날을 즐길 수 있다.

"동화 속 마을 - Fairy Tale Village"에는 가족 대항 동화 퀴즈쇼, 장기자랑, 동화 속 주인공 패션쇼 등 참가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장이 마련되어 있다.
 
장기자랑에 참가한 전원 및 동화 속 주인공 패션쇼 참가자?Best Dresser를 위한 작은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장기자랑을 준비해 오거나 동화 속 주인공처럼 입고 오면 “동화속 마을(Fairy Tale Village)”을 보다 알차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몽촌역사관 야외마당에서 마술공연, 거리퍼포먼스 등 행사 펼쳐
몽촌역사관(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소재)에서는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몽촌역사관 어린이날 행사 “모여라! 꿈마을”>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과 만화영화 상영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가족과 함께 하는 풍선아트체험, 거리 퍼포먼스 키다리 삐에로와 요술풍선, 몽촌역사관 캐릭터 ‘몽이와 촌이’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연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서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과학뮤지컬, 장기자랑 등‘꿈나무축제’
5월 5일(목) 어린이날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오후 2시부터 정문 열린무대에서 ‘꿈나무축제’를 연다.
 
행사는 어린이날 축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린이 과학뮤지컬 △캐릭터 댄스 △저글링 공연 △캐릭터 거리퍼포먼스 △어린이 장기자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3월 23일 서울시설공단-세종대 업무협약에 따라 세종대 음악과 학생 40명이 출연, ‘동물의 사육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갖는다.
  
동물원 광장에선 몽골의 게르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체험기회가 마련되며, 밤 7시엔 능동 숲속의무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어린이날 특별 공연을 펼친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선물”은 6일(금) 같은 시간에 한차례 더 선사된다.
 
어버이날인 8일(일)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68회 어린이대공원 미술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비는 없고, 당일 오전 10시부터 정문 열린무대 앞 부스에서 접수하면 된다. 크레파스나 물감 등 그림도구를 갖고 오면 도화지는 공원이 제공한다.
 
미술대회 참가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10명) 은상(20명) 동상(50명) 입선(100명) 등 총 180명에게 상장을 준다. 입상자는 6월 1일(수) 발표 예정. 금상 작품은 타일로 특수 제작, 어린이대공원에서 10년간 전시한 후에 본인에게 되돌려 준다.
 
이어 8일(일) 오후 5시엔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가족음악회’가 열려 싱그러운 5월의 초저녁을 수놓는다.
 
서초소방서 대강당에서 세이프 키즈 영어 스피치 대회 개최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초소방서가 주최하고 서초구청, 파고다 주니어 어학원이 후원하는'2011 세이프 키즈(Safe Kids)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 세이프 키즈(Safe Kids) 영어 스피치 대회는 5. 5.(목) (13:00~16:00)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서초소방서 대강당에서 24개팀 53여 명이 어린이들의 재난과 안전에 대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1~5명으로 팀을 구성한 후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요령, 화재나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방법 등 생활안전에 관한 5가지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3~5분간 발표하는 형식이다. 퍼포먼스, 미니뮤지컬, 스토리텔링 요소가 첨가되어야 가점을 받게 된다.
 
시상식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7팀) 등을 선발하고 참가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어린이날을 맞아 상장과 각종 부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소방서의 날로 지정 운영하여 서울 시민 누구나가 와서 안전과 관련한 사항을 학습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도록 마술공연, 소방장비 전시전, 소방활동 사진전시회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6.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7.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