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전문 자원봉사활동
무주군 나눔. 행복효도잔치가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29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기념식과 문전문봉사단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군수는 “전문 봉사단 여러분은 나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로인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밝아지고 우리가 또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를 일깨워주시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여러분의 정성이 여기 모이신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전해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운찬 웃음이 되고 건강한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 ‘나눔. 행복 효도잔치’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과 수지침, 귀반사(이혈), 쑥뜸, 건강검진 등 전문 봉사활동을 비롯해 어르신 태권도봉사단과 주계음우회에서 마련한 문화예술공연과 웃음치료 스트레칭 등도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오세득 센터장은 “나눔. 행복 효도잔치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오늘 잔치에 나서준 봉사단원들에게는 큰 보람을 안겨주기를 바란다”며 “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일들을 찾고 실천해 나가는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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