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3~9/30 약 6개월간 서울시자원봉사센터『1365 릴레이 자원봉사』실시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미승 센터장)는 25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4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수요맞춤형 자원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1365 릴레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25일(월) 밝혔다.
『1365 릴레이 자원봉사』는 1년 365일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25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일주일 단위로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13일(수)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 시작으로 9월 금천구 봉사활동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은 지난 13일(수) 장미승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의 릴레이기 전달과 함께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관내 150개 단체와 함께하는「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새 봄 이야기’」봉사활동을 시작으로 9월 금천구 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 사랑나눔 봉사활동까지 펼쳐진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수요맞춤형 자원봉사 자치구별 일주일 단위로 진행
이번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특징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자치구별 특화주제로 진행된다는 점이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봉사활동’과 ‘녹색 환경 만들기 프로그램’ 등 각각의 지역사회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각 자치구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체육 봉사활동, 환경 지키기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그 중 성동구, 강동구, 양천구, 동대문구는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동구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이 많은 관내 특성을 고려해 밑반찬 만들어 배달, 이미용, 발맛사지 등 어르신들이 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의 의미를 전달한다.
강동구는 구민 1%의 독거노인을 위해 이불세탁봉사, 어르신 수지침 교육, 사랑의 쌀배달, 어르신 장보기 동행 프로그램 등 자원봉사 액션, 1%를 위한 아름다운 일주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은평구, 동작구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체육활동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은평구는 문화체육활동이 어려운 장애 아동과 함께 볼링 배우기 활동과 마음으로 달리는 운동회, 보라매 안전체함관에서 시설 아동과 봉사자가 함께 지진 및 풍수해 체험 및 위기 대처 방법을 배우는 활동을 진행한다.
동작구는 한여름의 릴레이 활동 프로그램 일환으로 장애인 작업보조, 목욕봉사활동 및 어르신을 위한 추억의 자장면day,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농촌체험 활동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악구, 용산구, 중구, 서대문구, 중랑구, 송파구에서는 환경 지키기에 대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밖에도 마포구의 재능나눔 봉사단의 음악공연 봉사활동, 강남구의 수단 어린이 학용품보내기 활동, 구로구의 집수리봉사활동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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