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워킹홀리데이 사업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민간 성격의 일부 워킹홀리데이 이행 사업을 조달청을 통해 공개경쟁 입찰하였으며, 그 결과 (주)타임스국제교류원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 민간위탁을 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주)타임스국제교류원은 18일(월)부터, 외교통상부가 워킹홀리데이 지원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2010년에 구축한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를 관리 및 운영하며, 워킹홀리데이관련 취업정보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정보 등 각종 정보 파악, 각종 홍보 활동, 매뉴얼 제작.배포, 외국인 대상 홍보 브로셔 제작, 상담,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외교통상부는 금년중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가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가장 신뢰할 만한 정보제공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동 인포센터와 그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그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워킹홀리데이 활성화는 우리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인 ‘글로벌 청년 리더 10만명 양성’의 주요 실천 방안인바, 많은 우리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해외로 진출해 견문을 넓히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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