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화) 어린이대공원, 보라매공원 등 서울시 주요공원 및 전철역
서울시는 나들이철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공원 및 전철역 주변에서 김밥, 샌드위치 등 간편음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일시는 19일(1일간) 실시하며, 어린이대공원, 롯데월드, 여의도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역, 수유역, 뚝섬역 등 서울시 주요공원과 전철역 주변에서 영업을 하고 있은 음식점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자치구 직원이 민.관 합동으로 25개반, 100명이 함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무신고.무표시 수입식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영업자 등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영업자준수사항, 원산지표시 등 위생분야 전반이며,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법규 위반으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며, 행정처분이 확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터넷에 공표하고 행정 조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를 하게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과 시민건강 확보를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위생 사각지대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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