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개원에 앞서 경제단체들이 일제히 논평을 내고 새 국회는 무엇보다 경제 살리기와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고유가와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외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 데 18대 국회가 힘이 돼 주길 기 대한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도 유가와 물가급등에 따른 서민생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국회가 기업 활력을 높이고 민생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입법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전경련과 대한상의는 이어 한미 FTA는 우리의 해외시장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17대 국회가 처리하지 못한 비준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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