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교통카드로 부산의 대중교통(도시철도, 버스)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노트북, TV, 테블릿PC, 넷북, 백화점상품권, 야구장입장권,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경품 지급
부산시가 후원하고 ㈜마이비?부산하나로카드㈜가 주관하여 시행하는 대중교통 이용 감사이벤트 1분기 경품추첨 결과가 11일 발표되었다.
이번 추첨은 올해 1분기(1~3월) 동안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부산시 대중교통을 120회 이상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하였으며, 이벤트 추첨인원은 777명(행운의 럭키세븐)이다.
이번 추첨에서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테블릿PC를, 2등 당첨자 5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3등 당첨자 10명에게는 7만원 상당 롯데 기프트상품권, 4등 당첨 50명, 5등 당첨 711명에게는 각 3만원, 2만원의 충전 캐시비카드를 지급한다.
이번 추첨경품의 지급기간은 추첨 발표일인 2011. 4. 11일부터 2011. 5 10일까지 1달간이며, 당첨여부는 ㈜마이비, 부산하나로카드㈜ 홈페이지 이벤트의 “진행중 이벤트” 창을 통해 사용 카드번호를 조회하면 확인 가능하고, 당첨자는 부산하나로카드㈜(☎1577-1220,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에서 경품을 수령하면 된다.
참고로 이번 경품 추첨대상인 1분기 동안 120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자는 총 35만명이었으며 그중 선불교통카드 사용자는 24만명(68%)이고 후불교통카드 사용자는 11만명(32%)이었다.
이번 1분기 중 교통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 시민은 마이비카드 사용자로 3개월간 1,862회를 사용하였고, 하나로카드 사용자는 3개월간 1,142회 사용하였으며, 후불교통카드 사용자는 3개월간 683회 사용한 자가 최다 사용자로 나타났으며, 타 지역카드(티머니카드) 120회 이상 사용자도 227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 신용삼 대중교통과장은 향후 7월 상반기 추첨, 10월 3분기 추첨, 내년 1월 상반기 추첨 등을 계속 실시해 더욱 알찬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 밝히고, 이번 추첨결과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추이를 파악하여 향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므로 고유가 시대에 자가용 운전보다 싸고 빠를 뿐만 아니라 녹색 환경조성에도 도움이 되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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