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후원으로 한식세계화에 앞장
서울시는 한식세계화를 위해 후원하는 '2011년 한국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FISK)'가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맛깔나는 식품, 빛깔나는 외식'이란 슬로건으로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등 외식관련 4개 단체가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영농조합법인, 식품기업, 외식기업 등이 참가하여 뛰어난 품질의 한식재료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급식.외식기업에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여 한식세계화를 주도하고, 식품.외식산업 역사관을 설치해 한국 식문화를 홍보한다.
서울시,『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외식업계의 대응 전략』세미나 등 지원
서울시는 일본의 쓰나미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붕괴 및 이에 따른 방사능 낙진 등으로 모든 국민이 식품 안전에 더없이 많은 관심을 갖는 시기에 4. 6일(수)요일 개최하는『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외식업계의 대응 전략』세미나를 지원하여 Local food 운동 , 녹색소비운동 등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앞으로 한식이 세계로 뻗어나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각종 전시관과 외식업관련 특별세미나, 아이디어공모전 등의 다양한 행사 개최
이번 박람회는 △식품.외식산업 역사관 △지자체 및 영농법인 존 △전통주관 존 △전통.발효식품 존 △명품브랜드 존 등으로 구성, 급식.외식기업 종사자들이 원하는 음식재료 품목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관을 설치하였고 부대행사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자와 외식업체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일본 쓰나미 등 현재 지구상의 기후 등 변화에 따른 외식산업 대응에 대한 열띤 강의와 토론을 펼칠 것이며 또한 외식업체의 효율적화를 위한 공모전, 참가업체 중 우수 부스업체 선정 시장상 수상 등을 통해 외식산업의 선진화·현대화를 위한 효율적 운영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 한식세계화의 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2010 Seoul Gourmet Week at the UN」를 개최, 글로벌 리더들에게 한식과 서울의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바 있고, 올해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식 알리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청 방우달 공중위생과장은 “이번 박람회 후원을 통해 세계 각국의 외식기업이 한국의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한식세계화 및 서울음식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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