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24일 방한 중인「수흐바타르 바트볼드(Sukhbaatar Batbold) 몽골 총리와 회담을 갖고 한-몽 관계 발전 방향, 경제협력.에너지.영사 등 제반분야에서 양국간 실질 협력 강화, 한반도 및 국제무대에서의 긴밀한 협력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금번 바트볼드 몽골 총리의 방한은 2011년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를 맞아 김황식 총리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트볼드 총리는 방한기간 중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 25일 개최되는 ‘한국에서의 몽골의 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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