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억원 투입,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의 창업 성공 지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자금.정보 등이 취약한 중증 및 저소득 장애인의 창업 성공을 돕기 위해 30억원을 투입하여 서비스업종 특화 창업인큐베이터 20곳을 시범 제공하고 이를 모델샵으로 육성한다.
이번 창업인큐베이팅 서비스는 창업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점포를 일정 한도 및 기간동안 무상 제공하며, 아이템 및 점포개발에서부터 6개월간 사후관리까지 종합 창업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금번 창업인큐베이팅의 지원대상은 중증장애인 또는 저소득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16일에서 4월 1일까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기경)에서 우편 또는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장애인 예비창업자가 당해 사업을 신청하려면, 먼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라함)에서 창업기초교육(12시간)을 이수한 후 전문상담을 받아 창업계획을 설정하여야 하며, 지원대상자는 서류심사, 기초면접 및 심층면접의 3단계를 거쳐 선정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억 4천만원이내 금액의 사업장(점포)을 3년간(최대 5년) 무상임대 제공하며, 창업 종합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장애인도 이젠 복지나 소극적 수혜의 그늘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이번 창업인큐베이터 지원사업이 성공하여 많은 우수 창업사례가 탄생되고 널리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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