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베트남간 FTA 공동작업반 제3차 회의가 16~17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지난 2007.6월 발효된 한-아세안 FTA가 양국간 교역.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와 함께 한-베트남 FTA 체결시 예상되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금년중으로 공동연구를 종료한다는 목표하에 향후 작업 계획과 한-베트남 FTA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금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정병화 외교통상부 FTA 정책심의관(수석대표) 및 외교통상부,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및 학계 인사 등 20명이 참석하며, 베트남측에서는 부이 휘 손(Bui Huy SON) 산업무역부 아시아태평양시장국 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1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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