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서울시 선수단 해단식 개최
서울시, 오는 11일(금) 18시에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마리나웨딩홀에서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 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울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제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강원도 정선(스키), 춘천(아이스 슬레이지하키), 서울시 노원구(빙상), 경상남도 창원(휠체어컬링) 지역에서 총4개 종목이 개최됐다.
서울시는 아이스슬레이지하키 종목을 제외한 스키, 빙상, 휠체어컬링 3종목에 선수 43명, 임원 및 보호자 36명 등 총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 종합점수 13,083점으로 종합우승해 2010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해단식에는 빙상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한 현인아 선수, 크로스컨트리 2관왕 김관 선수를 포함한 메달리스트, 지도자 및 내외빈 등 반가운 얼굴 100여명이 참석, 대회참가 경과보고, 우승배 봉납,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매년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시.도 순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져 서울시는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으로 대회 3연패 결의를 다진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는 시.도 경기수준이 평준화되고 있어 그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서울시는 해단식에서 종합우승 2연패에 자만하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을 통해 2012년 대회 3연패 결의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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