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자원 확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 기대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두 무주군은 탄소 흡수원이 되는 산림자원을 확보하고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1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 사업 량은 총 3,020ha(사업비 20억원)로 조기집행을 위해 설천면 소천지구 외 7개 지구 526ha에 사업비 약 7억 여 원을 우선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어린나무가꾸기 사업 등이 추진되는 1,504ha에 대한 실시설계를 3월 중 시행해 6월 말까지 풀베기와 덩굴제거, 산물수집, 큰 나무 가꾸기 등의 모든 사업을 발주할 방침이다.
무주군 산림조성 이상목 담당은 “숲 가꾸기 사업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목재펠릿의 원료와 일자리를 확보, 그리고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며, “무주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환경 군으로서 지구온난화 방지에 확실히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숲 가꾸기 사업 추진 중 발생되는 부산물 전량을 현재 설천면 청량리에 조성 중인 목재펠릿공장의 원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