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시 미국에서 한국까지 12시간이면 도착..작전 전개 가능
지난 7일, 키 리졸브 연습과 독수리 훈련의 일환으로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미 육군 2사단 스트라이커(Stryker) 부대의 실사격 훈련을 실시 하였다. 스트라이커 부대는 이번 훈련을 위해 지난달 28일 미국 포트루이스에서 한국에 12시간 만에 도착한것으로 알려졌다.
시속 100Km의 속도를 내는 고성능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는 일반적으로 미 신속기동여단(Stryker Brigade Combat Team·SBCT)불리우는데,미 육군이 본토 방위능력을 증강하고 해외에서의 위협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창설한 첨단 기동부대로 2002년에 창설되었다.
특히, 이번훈련은 지난 4일 수도권 서북부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위성 위치정보시스템(GPS)의 수신장애 현상이 북한지역에서 발사된 GPS 교란 전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훈련연기 없이 치뤄졌다.
(사진=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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