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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나들이, 서울시 트레킹.문화 앱 하나면 ok
  • 김윤태
  • 등록 2011-02-25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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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봄맞이 나들이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스마트폰 앱 무료서비스
다가오는 봄을 맞아 가족이나 연인과 가까운 서울 나들이를 떠날 계획이라면 서울시가 제공하는 서울 트레킹.문화 앱을 이용해 보자.
 
서울시는 다가오는 봄철 나들이를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Let's 서울 트레킹’, ‘서울 문화 즐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폰 앱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25일(금) 밝혔다.
 
‘Let's 서울 트레킹’ 앱은 도보여행 전문가가 추천한 트레킹 코스인 서울의 숲길 17개소, 하천길 12개소, 공원길 17개소, 역사문화길17개소, 숲속여행길 22개소 등 서울의 걷기 좋은 길 110곳의 정보를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내 주변 트레킹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기 위해 스마트폰 GPS 기능을 활용해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트레킹 코스 중간에 사진촬영, 메모 입력기능이 있어 직접 나만의 코스를 만들어 보고 내가 만든 걷기 좋은 길을 공유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앱으로 개발했다.
 
‘Let's 서울 트레킹’ 앱은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하며, 티스토어에서 ‘서울 트레킹’ 입력 후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모바일 웹서비스에서도 생태문화길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정보 접근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문화 즐기기’ 앱은 서울의 문화시설.공연, 문화재 정보를 알려주는 앱으로 내 주변 극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증강현실 길안내 서비스와 지도위에서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시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체험 할 수 있도록 콘서트, 축제,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전시 등 카테고리별로 구성해 봄철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정보를 제공한다.
 
또, 서울 곳곳에 있는 건축, 민속, 유적명소 등 문화재 정보를 소개해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앱을 구성했다.
 
‘서울 문화 즐기기’ 앱은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하며, 티스토어에서 ‘서울 문화’를 입력 후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공공정보를 활용한 스마트폰 앱개발 공모전에 당선된 문화, 일자리, 대기, 분실물 앱을 상용화해 서비스하고 있다. 앱스토어,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모든 앱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설치할 수 있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3개 버전의 서울앱 QR코드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 사용자들은 본인의 스마트폰 버전의 QR 코드를 찍기만 하면 된다.
 
이계헌 서울시 유시티추진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 공감형 스마트폰 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폰 앱 개발 공모전 개최, 민관협력 앱 개발, 공공정보 공개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시민중심의 모바일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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