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1(월)~25(금), 제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신청 접수
서울의 거리를 아름답게 만들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 신청이 3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시는 공공디자인 수준의 획기적 향상과 우수디자인을 통하여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서울의 품격을 높이고자 제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금회 인증제부터는 공공디자인 수준향상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 일부제품에 대한 선정기준 등을 보완해 제도의 내실화를 추구했으므로, 홈페이지의 제출양식, 접수방법 및 선정기준 등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서울시는 제6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신청서를 3월 21일(월)~3월 25일(금)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 및 현물심사를 거쳐 6월 3일에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은 현재까지 5회에 걸쳐 21개 품목 총 215점을 선정하고,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시 사용권장 및 공공사업에 적극 적용토록 독려한 결과 ’09년 51억, ’10년 149억 등 2년 동안 약 200억 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하며, 빠른 속도로 서울의 거리에 활용되고 있고 업계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난지한강공원 캠핑장 방음벽 설치, 성북구 자연환경천 정비공사의 펜스.보도블록 설치와 지하철 주변, 디자인거리, 르네상스 거리사업과 같은 공공사업장에 가로등, 자전거 보관대, 볼라드 등을 설치했다.
또, 성북구 동선 재개발구역 펜스, 동대문구 한신청계휴아파트의 방음벽 및 구룡중학교 공원화사업 벤치 설치 등 민간사업에도 적용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간 및 공공사업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선정제품이 공공사업에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인증제품의 조달물품 등록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며,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시 사용권장 및 공공사업에 적극 적용토록 권장해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저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더해 서울시는 영세 업체의 아이디어 창출을 유도하고, 디자인 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우수한 공공시설물의 꾸준한 보급을 통해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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