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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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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2-16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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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주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교류.소통하는「글로벌 문화의 場」 마련

서울시에서는 거주 외국인의 커뮤니티 활동과 문화행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세계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1년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를 공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은 서울에서 개최되는 외국인 기념축제, 체육대회 등을 지원하여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소통하는 「글로벌 문화의 場」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2003년 처음으로 시작하여 이번이 아홉 번째다.
 
지원대상은 ’11.3~12월 중 외국인 커뮤니티, 외국대사관 및 시민단체가 개최하는 문화행사로서, 행사내용 및 효과성 등을 고려하여 행사경비의 80%이내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10년 16개 문화행사 선정에 62개 커뮤니티가 신청하여 경쟁률이 약 4대 1에 이르렀다.
 
이번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사업은 오는 2월 2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와 서울글로벌센터(global.seoul.go.kr), 외국인근로자센터, 빌리지센터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할 외국인 커뮤니티, 시민단체 등은 한국어 또는 영어로 지원신청서, 행사세부계획서, 커뮤니티 소개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e-mail로 외국인생활지원과에 신청을 하여야 한다.
 
2010년에는 몽골의 전통축제 “나담(Naadam)”, 재한중국동포 “한마음 체육대회”, 주한베트남 “근로자의 날” 등 14개 문화행사에 63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외국인들이 자국문화를 소개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오승환 서울시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외국인도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외국인과 서울시민이 함께 교류;소통할 수 있는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 잠재적인 외교인프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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