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일-중 고위급회의가 16일 일본 도쿄 외무성에서 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 벳쇼 코로(別所 浩郞)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 류전민(劉振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제6차 회의에서는 △금년도 3국협력 의장국인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차 3국 정상회의 및 제5차 외교장관회의 준비 등 2011년 3국협력 운영방향과 △동북아정세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문제에 관해 폭넓게 논의할 것이다.
한-일-중 고위급회의는 3국 외교당국간 주요 협의 채널로서, 2007.1월 제7차 ASEAN+3 계기 3국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후, 총 5차례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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