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조업 취업자가 글로벌 경제위기 이전 수준인 4백만 명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조업 취업자는 402만 8천 명으로 2007년 401만 4천 명 이후 3년 만에 4백만명 고지를 다시 돌파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2007년까지 4백만명선을 유지했으나 리먼 사태가 터지면서 2008년 이후 4백만 명 선 아래로 감소했다.
정부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업체들이 수출을 대폭 늘림에 따라 제조업 가동률이 높아지고 내수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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