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취업대상자 전원 취업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허병기)은 올해 2년 산업학사 학위과정에 약 5,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졸업예정자 취업률 조사결과,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학장 정진서)는 졸업예정자 중 취업대상자 257명이 100%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취업자 257명 중 53.7%인 138명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두산인프라코어 등 대기업에 취업했다.
대학관계자는 “취업대상자 모두 취업이 확정되어 기업체의 구인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나 취업을 알선할 학생이 없어 고민할 정도”라고 전했다.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의 경우 기업전담제를 통해 1/3 이상이 대기업에 취업, 취업의 양 뿐만 아니라 질 또한 우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진홍 학과장은 “교수 1인당 10개 이상 기업을 지속적으로 전담 관리한 것이 학생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광전자과는 LG이노텍, LED라이텍 등 산업체와 협약을 통한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100% 취업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자동화시스템과는 소그룹 지도제를 적극적으로 실시, 교수와 학생이 방학도 없이 전공 공부에 몰두한 결과 졸업예정자 24명 중 50%인 12명이 연봉 3,000~3,500만원 수준인 삼성, LG에 취업하는 등 대다수가 우수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심각한 취업대란 속 100% 취업신화 달성을 이어가기 위해 기업의 인력수요와 요구기술을 반영하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수 1인당 우량기업 10개를 관리하는 기업전담제, 기술융합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켜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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