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서울시와 연계해 설맞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지하철 및 시내버스의 막차시간을 연장한다. 구로구도 마을버스 업체에 협조를 구해 운행시간을 늘렸다.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으로 24시 이후 12~30분 간격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되며,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는 주요역, 터미널에서 종점방향 막차 통과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된다.
구로구는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기에 앞서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백화점, 대규모점포,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시설과 저울류 특별점검도 진행했다.
가스시설의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가스시설 유지관리, 가스누출여부와 저울의 변조 및 조작여부, 구조불량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 및 보완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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