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46,611호, 수도권 24,338호, 지방 22,273호 입주예정
국토해양부는 지난 21일 금년 1/4분기 입주예정 아파트에 대한 세부정보를 공개하였다.
지역별로는 전국 46,611호, 수도권 24,338호, 지방 22,273호가 입주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에서 송파.용산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등을 포함하여 총11,456호가 입주예정으로, 전세난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월별로는 1월 21,892호, 2월 16,589호, 3월 8,130호로, 1~2월중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체별로는 공공 17,798호(38%), 민간 28,813호(62%)가 입주예정이며, 공공 17,798호 중 분양은 4,158호, 임대는 13,640호로 집계되었다.
특히, 공공부문 입주물량은 전년 동기(13,615호) 대비 30.7%, 5년 동기 평균(8,792호) 대비 102.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규모별로는 85㎡이하 아파트가 30,526호(66%), 85㎡초과 아파트가 16,085호(34%)로서, 최근의 중소형 주택에 대한 선호추세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향후 1~2개월 내 입주예정인 아파트의 세부정보를 매월 주기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전월세 주택 수요자가 정보를 활용하여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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