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내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76곳에서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맞이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
제수용품 할인판매는 종로구 광장시장 등 13개 전통시장에서 열리며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영광굴비와 강진쌀, 건어물, 한과 등을 최대 30% 까지 싸게 살 수 있다.
아울러 구청 13 곳에서도 전국 시.도.군과 함께 직거래를 통해 질 좋은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서울시는 또 전통시장에 공동 배송센터를 설치해 구입물품을 집 앞까지 무료로 배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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