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와 토시미(北?俊美) 일본 방위대신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방한하여,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한-일 국방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 핵문제,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지역 안보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간 국방교류협력 등 안보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며, 이번 일본 방위대신의 방한은 ‘09년 4월 우리 국방부장관의 방일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양국간 군사관계를 한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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